척추압박골절 상해후유장해 보험금 수령 후기

이번 시간에는 제가 이번에 직접 겪은 척추압박골절 상해후유장해 보험금 수령 후기에 대해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는 기본적으로 경추,흉추,요추,전추,미추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다친 부위는 흉추 7번 압박골절로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현재 척추압박골절로 인해 상해후유장해 보험금을 받으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척추압박골절이란?

척추압박골절
이미지 출처 – 서울척병원 홈페이지

척추압박골절이란 위에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척추가 압력에 의해 찌그려지는 골절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대표적으로 교통사로 및 낙상사고의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나이가 많으신 분들의 경우 조금만 넘어져도 쉽게 압박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하다가 넘어져 흉추압박골절 진단을 받았는데요.

다행이 저는 수술이 아닌 자연치유 방법인 보존치료를 하였는데요.

통증이 심하신 분들의 경우 골시멘트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당 수술의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간단하게 시술을 하게 되며 통증이 심하신 분들의 경우 빠른 통증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 증상

압박골절의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손이나 발 등의 골절과 같은 통증과는 조금 다른데요.

저 같은 경우 처음에는 담에 걸린 줄 알고 1주일 정도 담약을 먹었는데 통증이 더 심해져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았습니다.

잠을 잘 때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하고 해당 부위를 누르면 엄청 아픈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압박골절의 경우 저처럼 심하지 않으신 분들은 뒤늦게 병원을 방문하여 압박골절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의 경우 처음 진단을 받고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척추가 더 내려앉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척추가 붙더라도 옆구리 통증 및 방사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초기 3개월 동안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질병후유장해 보험금

척추압박골절 상해후유장해 보험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기본적으로 골절 진단금 및 실손의료비 보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상해후유장해 보험금인데요.

상해후유장해 보험금의 경우 특약 종류가 3% 10% 20% 80% 등 다양한 특약이 있습니다.

대부분 상해후유장해 3% 특약을 많이 가입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압박골절 압박률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 압박률을 측정하게 됩니다.

압박률은 원래 척추뼈에 비해 얼마만큼 내 뼈가 내려앉은지에 대한 비율을 뜻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압박률이 20프로로 나와서 상해후유장해 15프로에 해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압박률이 큰 경우는 15프로가 아닌 30프로 이상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니 본인의 압박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유장해 보험금 신청 시기는 언제?

보험 약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해후유장해 보험금의 경우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상해 발생일로부터 180일이 지나야 한다고 나와있는데요.

상해후유장해 보험금 신청시기

하지만 척추압박골절의 경우 180일이 지나지 않아도 상해후유장해 보험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한 번 압박이 된 골절은 치료를 해도 원래 상태로 복구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보험회사에서 정의하고 있는 장해의 정의를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약관 장해 정의

따라서 저는 사고 발생 후 몇 달 뒤에 바로 보험금 신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압박률 20프로로 그렇게 심한 상태가 아니였지만, 현재 압박률 정도가 심하신 분들은 향후 척추가 더 내려 앉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일찍 신청하는 것만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압박률로는 15프로에 해당되지만 향후 더 심해져 30프로에 해당되면 보험금 차이가 2배가 나기 때문입니다.

척추압박골절 상해후유장해 보험금 얼마를 받게 되나?

그럼 나는 얼마만큼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해후유장해 척추 지급률

상해후유장해의 경우 부위별로 지급률이 다 다른데요.

위의 이미지 척추의 장해 기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척추압박골절의 경우 수술을 한 경우와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같이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는 빨간 네모 박스에 해당이 됩니다.

따라서 척추압박골절 진단을 받았다면 무조건 최소 15프로는 받을 수 있고, 심한 정도에 따라 30프로 50프로 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요.

1~3번 척추에 운동장해를 남긴 경우는 수술을 한 경우에 해당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본인이 상해후유장해 3% 특약 가입금액이 1억이라면 기본적으로 15프로에 해당되는 1,500만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CI보험 단점

상해후유장해 보험금 청구 시 주의사항

이렇게 보험 약관에 근거해 척추압박골절의 경우 최소 15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약관의 설명일 뿐 제대로 청구를 하지 않으면 보험회사에서 대부분 지급 거절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제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후유장해 보험금은 개인이 진행하셔도 되지만 무조건 손해사정사를 통해 진행하시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유리합니다.

개인이 진행하게 되면 여러가지 의학적이고 법률적인 내용으로 인해 보험사에 대응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손해 사정사를 통해 진행하시면 보통 보험금 수령시 받은 보험금의 10~20%를 손해사정사에게 수수료를 지급하게 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수료를 드리더라도 무조건 손해사정사를 통해 진행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럼 간략하게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압박골절 상해후유장해 보험금 지급 절차

  1. 진단서, MRI 영상 CD, 판독결과지 등 기본적인 서류를 준비합니다.
  2. 손해사정사와 만나 추가적인 서류를 작성합니다.
  3. 병원을 방문하여 장해진단서를 발급합니다.
  4. 모든 서류는 손해사정사에게 위임하고 보험금 신청 후 해당 보험사에서 전화 통화 또는 내방을 합니다.
  5.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보험금을 수령합니다.

보통 이런 순서대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회사마다 달라 단순히 전화 통화 후 보험금이 지급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험회사 소속의 손해사정사가 방문해 과거 병원 이력 등을 조회하고 방문한 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특별한 사유가 없어서 보험금 신청 후 한 달 이내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척추압박골절 상해후유장해 보험금 수령 실제 후기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절대 혼자서 진행하지 마시고 능력이 있는 손해사정사를 잘 컨택하셔서 보험금 잘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운전자보험 자동차부상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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