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방역조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얼마 전 1차 방역지원금 100만원 지급을 마쳤는데요.
이번 2차 방역지원금은 현재 논의된 바로는 3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2월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한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자격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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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현재 코로나와 관련해 2022년 소상공인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2차 방역지원금과 맞춤형 손실보상금 2가지인데요.
맞춤형 손실보상금의 경우 2021년 10월 1일 이후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치를 받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90만개 업체에 해당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제한조치를 받은 대상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2차 방역지원금의 경우 제한조치가 필수 사항은 아닌데요.
2차 방역지원금의 경우 현재 가장 많은 분들이 그리고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지원금으로 현재 정부는 9조 6.000억원 규모로 2차 방역지원금 재원을 마련하여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 320만곳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며칠전에는 또 다시 손실보상 보정률을 80%에서 100%로 높여 추경예산을 증액한 건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는데요.
이렇게 되면 업체당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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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연, 1,000만원까지 지급될 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일단 300만원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지원대상
현재 2차 방역지원금은 1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대부분 해당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문자메세지를 받으신 분들은 100% 지원대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2월 10일 기준으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홈페이지에서 명시한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자격조건
2월 10일부터 시작되는 2차 방역지원금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업체 중 21년 12월 매출 기준으로 매출감소가 확인되는 사업체에 지원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최대 4개 사업체까지 지원이 됩니다.
여기에서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요.
현재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의 2차 방역지원금 조건은 2019년 또는 2020년 대비 2021년 11월, 12월 또는 11~12월 월 평균 매출을 비교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1월 매출이 감소하였지만 12월 매출이 늘어난 업체는 받을 수 있는지?
11월 매출 또는 12월 매출 둘 중에 하나라도 매출 감소가 있으면 받을 수 있는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월 10일 현재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사이트가 오픈되었는데요.
문자를 기다리시기 답답하신 분들은 우선 아래 사이트에서 신청하셔서 결과를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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